우리시간으로 2. 8. 오전 미국에서는
그린베이 패커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슈퍼볼이 있었죠.
슈퍼볼은 NFL 결승전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감히 미국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라고 말할수 있는 행사입니다.
물론 MLB, NBA, MLS(응?)등 다른 스포츠의 인기도 높을 뿐더러
워낙 미국 자체가 스포츠계의 빅마켓이지만,
7전4승제를 택하고 있는 메이저리그나 NBA의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과 달리
단 한경기!! 오직 단판으로 승부를 보는 슈퍼볼은 더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지요.
한판이면 끝나니까!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조차도 4번 이겨야 우승하는 프로농구보다 한판에 끝나던 그 옛날 농구대잔치 시절이
더 짜릿한 맛이 있었지 않나요?
또 슈퍼볼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는 전미대학농구(NCAA) 결승을 들수 있죠.
NCAA는 대학생들의 경기만큼 슈퍼볼만큼 화려한 맛은 없지만
일단 대학생들의 그 풋풋함,
그리고 자신의 모교를 응원하는 맛,
새로운 NBA스타 탄생의 장,
역시나 쫄깃한 단판승부!!로 인하여 3월의 광란(March Madness)라고 불릴만큼 그 인기가 무척 높습니다.
특히 NCAA 토너먼트는 16강(SWEET SIXTEEN), 8강(ELITE EIGHT), 4강(FINAL FOUR)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관심사가 높은 경긴데요. 수백팀을 이기고 올라온 만큼 이런 토너먼트에 오르는 것 만으로도
학교팀이나 선수의 운명이 갈라지기도 합니다.
(위 애칭들은 라임이 쫙쫙 들어 맞지 않나요?)
아무튼 다신 풋볼이야기로 돌아가서,
어쨌든 올해는 그린베이가 우승을 했군요.
참고로 피츠버그 팀에는 한국계인것으로 유명한 하인즈 워드 선수가 있었죠?
이번에 우승을 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말한 기사를 봤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충분히 명예의 전당에 들만한 선수이니까 박수받을만 합니다.

또한 이 슈퍼볼은 경기 중간에 광고료만 초당 1억원이라고 할만큼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자랑하는데요,
항상 매년 이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를 누가 장식하느냐도 엄청난 관심사입니다.
당대 최고의 가수들만이 이 무대에서 환상의 무대를 펼칠 자격을 가지는데요,
올해는 블랙아이드피스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네요.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무대 감상하시죠.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깜짝 초대손님의 깜짝 무대도 큰 볼거리입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덧글
한빈翰彬 2011/02/08 02:02 # 답글
예전에도 블랙아이드피스가 한 번 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let's get retarded가 가사에 문제가 있어서 let's get it started로 고쳐서 했던 걸로...
bzbee 2011/02/09 00:18 #
아~ 정말요? 어쩐지 그 노래가 두가지 버전이 다 있길래 옛날부터 의문이었는데, 그래서 그랬던 건가 보군요.
한빈翰彬 2011/02/09 13:24 #
예, retarded 자체가 정신박약아 이런 뜻이 있어서 어린이들에겐 별로 좋지 않다는걸로,